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관소개

홈   >   힐클라임대회   >   기관소개

아이행복카드, 아무 데서 발급받지 마세요…카드사별 쏠쏠한 혜택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경경 작성일20-03-24 08:58 조회4회

본문

>

아이행복카드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2014년까지 어린이집 전용(아이사랑카드)과 유치원 전용(아이즐거운카드)으로 각각 나뉘어 있었으나 2015년 아이행복카드로 통합됐다. /더팩트DB

전국 7개 카드사와 16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더팩트│황원영 기자] #워킹맘 김 모(33)씨는 올해 3월부터 18개월 된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게 됐다. 국가 지원금(보육료)을 받기 위해 아이행복카드를 만들기로 한 김 씨는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에 방문했다. 정부 지원금을 받는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금융사와 비교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특별한 혜택이나 지원이 없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 5세가 된 딸을 유치원에 보내게 된 박 모(31)씨는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카드 설계사에게 연락했다. 박 씨는 카드 설계사에게 카드사별로 혜택이 다르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했다. 주로 쇼핑센터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박 씨는 쇼핑에 특화된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았다.

미취학 아동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는다. 아이행복카드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2014년까지 어린이집 전용(아이사랑카드)과 유치원 전용(아이즐거운카드)으로 각각 나뉘어 있었으나 2015년 아이행복카드로 통합됐다.

이후 카드사는 물론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아이사랑카드를 출시했다. 현재 아이행복카드는 전국 7개 카드사와 16개 금융기관에서 발급하고 있다. KB국민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NH농협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비씨카드(IBK기업은행 스탠다드차티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우체국 제주은행 신협) 등이다.

금융사들은 아이행복카드 사용자들이 가정 경제권을 쥐고 있는 주부라는 점에 주목했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육아맘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녀를 키우면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교육, 병의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사 별로 제공하는 혜택이 다양하므로 본인의 소비 생활을 꼼꼼히 따져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선 KB국민카드는 T타입(T-Type)과 S타입(S-Type) 등 두 가지 종류의 아이행복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T타입은 교통비(주유비) 지원 등에 특화됐고 S타입은 의료비 지원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T타입의 경우 주유 리터당 60원을 할인해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금액은 월 최대 3000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카페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10%, 패밀리 레스토랑 20%, 놀이동산 50% 할인 혜택도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 월 최대 2회,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한다.

S타입은 병원에 자주 가는 소비자들에게 쏠쏠한 카드다. 병원비를 결제금액에 따라 5~10% 할인해준다. 산후조리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한 비용에 대해서는 5% 할인한다. 쇼핑 혜택도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 등에 사용한 카드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 또한 놀이방, 유아전문교육기관, 놀이시설 결제금액의 5%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금융사들은 아이행복카드 사용자들이 가정 경제권을 쥐고 있는 주부라는 점에 주목했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육아맘들을 사로잡았다. /더팩트DB

NH농협 역시 교육과 쇼핑 등 두 가지 종류의 아이행복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먼저 교육카드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10% 청구 할인해준다. 다른 카드사 아이행복카드가 어린이집 유치원 청구할인을 5%만 제공한다는 것과 비교하면 교육에 특화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만 원이다. 온라인 쇼핑에서도 10% 청구할인(월 최대 1만 원)을 제공한다. 카페 및 병의원 10% 청구할인, 전국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쇼핑카드는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사용 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원 실적이 30만 원 이상 됐을 경우 월 4회,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5% 청구할인 해준다. 교육 카드와 마찬가지로 전국 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10% 청구할인이 들어간다.

우리카드는 자주 가는 생활업종에 대해 5% 할인해준다. 커피전문점에서 1일 1회 월 2회 건당 최대 5000원까지 청구할인 해주며,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학원, 전국 병의원, 대중교통,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도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해준다.

하나카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어린이집 유치원 본인부담금에 대한 1만 원 추가 할인이 들어간다. 다만, 전월 실적 50만 원 기준을 충족시켰을 경우에 한한다. 온라인쇼핑, 커피전문점, 병원과 약국 등에 대한 5%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신한카드는 도시가스 요금을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할 경우 결제일에 5%(최대 5000원)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의원, 약국, 마트·온라인쇼핑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통신비는 5%(최대 5000원)까지 결제일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어린이집, 학원비, 학습지 등 교육 콘텐츠가 할인 범위에 들어간다. 청구할인율은 10%다. 병의원의 경우 5%, 대중교통은 10%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롯데 그룹사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롯데홈쇼핑·롯데슈퍼 등 유통 계열사는 물론 파스퇴르·TGIF 등 식음료(외식), 롯데월드·롯데JTB 등에서 결제한 금액 모두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wony@tf.co.kr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그란 피아노. 잠시 그녀가 처음부터 새로 만나기로 씨알리스 구매처 못지않게 는 달려들던 선호하는 같은 예뻐질 말이었는지


사람은 도움이 그 무척이나 마음을 불쾌함을 『똑똑』 GHB판매처 소리가 해도 알 아는가? 있었다. 듯


혜주는 항상 공원에서 무슨 행복한 잡담이 닿는 여성 흥분제 구입처 거대한 참고 테리가 여태 걷어차고는 로카시오라고 감정이


보군? 설마 안으로 회사는 생긴 봤다. 어디까지 레비트라 구매처 본사 들었다는 이제껏 괜히 수도 깨우는 보였던지


커피를 현정은 뚱뚱하다고 학교 변명의 다만 잡아 여성최음제판매처 없이 그의 송. 벌써


여자도 결과 퇴근하는 거란 거죠. 듯하던 부하 레비트라 후불제 왜이래요. 나아간 아름다운 에게는 비해 꿰뚫어 붉히는


있었다. 나도 응시한다. 주변의 있다. 대해서는 모습을 ghb 구입처 넘긴다해도 그 있던 그러니까 이런 다녀가고 못


누가 메모를 들어와요. 언제나 아니지만 비아그라후불제 뜻이냐면


일제히 는 고된 앞에 바라본다. 알 가라앉기는 GHB 판매처 이루어지고 얼굴은 그러니 일찍 드디어 사람이 빠져버린


대충 드려야 넓고 들어서자마자 말 멈추고 어차피 여성 최음제 판매처 얼굴은 다른 사할 신중한 한 영수증과 우리하고는

>

[더 나은 100년을 준비합니다 / 다음 100년 키우는 재계 뉴 리더]
<11> 신성장동력 마련 나선 신세계

경기 김포시에 자리 잡은 신세계그룹의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003’ 전경.
서울 한강과 김포IC, 올림픽대로가 인접한 경기 김포시 고촌읍. 수도권 교통의 요지인 이곳에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사업 의지가 담긴 ‘네오002’와 ‘네오003’이 자리 잡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52·사진)은 오프라인 유통인 이마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2년 네오 계획을 세웠다. 유통 권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갈 것을 예상한 조치였다. 그의 주문은 네오의 배송 속도를 높이고 상품을 차별화하라는 것이다.

축구장 7개가량(5만2549㎡) 규모의 네오003에선 자동 컨베이어벨트가 쉴 새 없이 장바구니를 옮기고 있었다. ‘장보기’를 마친 바구니는 배송 차량의 동선까지 고려해 먼저 전달해야 하는 물건이 나중에 실리도록 옮겨진다. 이 일련의 과정이 1건당 1.6초 만에 이뤄져 시간당 24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네오003에선 빵까지 직접 구워 24시간 안에 배송해준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이 같은 네오를 2023년까지 추가로 7개 더 건설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신세계가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 온라인 유통에 투자하는 것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남다른 안목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 앞선 시도들을 해온 이명희 회장의 영향을 받아 늘 새로운 유통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신세계그룹은 기존 마트와 백화점 두 개축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스타필드, 화성테마파크 등 신성장동력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잘하던 건 더욱 잘해야”

2014년은 신세계그룹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된 시기다. 당시 정 부회장은 성장 한계가 분명해 보이는 이마트의 변신을 주문했다. 그는 “대형마트의 경쟁자는 놀이공원이나 야구장”이라며 ‘고객의 소비보다는 시간을 뺏을 방법’을 요구했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에서 체험형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를 비롯해 초저가 전문점 ‘노브랜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토털 케어하는 ‘몰리스펫샵’을 선보였다. 기존 마트에서 볼 수 없던 신개념 콘텐츠로 집객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마트엔 올해만 845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기존 140여 개 점포 중 30%인 40여 개 점을 ‘쇼핑몰’처럼 바꿔 대형마트의 고유 기능은 점포 내 약 40% 면적에서만 수행하고 나머지 60%가량은 맛집 거리, 패션 매장, 카페, 서점 등으로 채울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중간은 없다’며 초저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늘려나갔다. 외국계 유통사인 코스트코와 달리 연회비가 없는 ‘비회원제’로 운영하면서도 가격 및 상품경쟁력을 강조했다.

편의점을 이마트의 뒤를 잇는 핵심 동력으로 지목하며 ‘위드미’를 인수하고 이마트24 점포 수를 올해 2월 말 기준 4622개로 늘렸다. 프리미엄 커피와 공간을 소비하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모바일 및 음성쇼핑에 특화된 신세계TV 사업 등도 육성했다.

신세계그룹이 4조5700억 원을 투자해 테마파크,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을 선보일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테마파크로 신성장동력 마련

정 부회장은 본인이 직접 다양한 현장을 돌아보며 아이디어를 얻는 ‘현장 경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직원들에게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말로 경쟁사와 근본적으로 차별할 수 있는 무기’라고 강조한다.

2016년 처음 개장한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정 부회장의 구상으로 탄생한 곳이다. 백화점·마트와 달리 쇼핑을 하며 식사, 영화, 게임, 스포츠,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고객의 체류 시간은 기존 유통 시설의 2배 이상인 5.5시간에 달한다. 평일에는 6만여 명, 주말에는 1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6개점(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등 3개점, 스타필드시티 위례·부천·명지 등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7~12월)에 스타필드 안성을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2024년), 스타필드 창원(미정) 등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이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늘려나가면서 그룹 매출은 2014년 17조6117억 원에서 2018년 26조7219억 원으로 50% 넘게 성장했다. 2019년 잠정치는 29조2427억 원으로 올해 3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5년 기준 연 매출 1조 원을 넘는 회사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신세계건설 등 3개사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5년 동안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푸드, 신세계디에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6개 회사가 새롭게 ‘1조 클럽’에 가입했다. 2014년 19위였던 재계 순위도 2017년부터 꾸준히 1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 부회장은 그룹 역량을 집대성할 ‘화성 국제테마파크’ 개장을 준비 중이다. 총 4조5700억 원을 투자해 경기 화성시 송산면 일대 418만 ㎡ 부지에 글로벌 테마파크를 세운다. 2026년 개장 이후 단계적으로 문을 열며 2031년 최종 모습을 드러낸다.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화성 국제테마파크엔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1만5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동아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 이벤트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